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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공무직노조, 임금·단체교섭 상견례 '소통 첫걸음'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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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공무직노조, 임금·단체교섭 상견례 '소통 첫걸음' 뗐다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 기대

전북자치도 익산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과 임금·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양측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협상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 원활한 협상 진행을 위한 소통의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공무직노동조합 김민철 위원장, 류명훈‧김경 부위원장 등은 이날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익산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과 임금·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익산시

익산시는 이번 협상이 상호 이해와 존중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무직 근로자의 고충을 충분히 고려할 방침이다.

또 공무직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향후 협상에서 △임금 현실화 △복리후생 증진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정년 연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며 "임금 인상과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와 익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상견례를 마친 후 본격적인 실무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교섭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임금 및 근로조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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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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