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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 59억 들여 항만시설물 보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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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 59억 들여 항만시설물 보수공사

민간기업 활동 지원·이용자 안전 강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프레시안(지정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025년 광양항 항만시설물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최근 침체된 광양항 민간 기업을 지원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 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보수 시설물은 철강 부두, 컨부두, 여수 지역 내 주요 부두시설물로, 부두 내 방충재 교체, 접안 시설 보수, 항만 내 전반적인 유지보수 작업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선박 접안 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항만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YGPA는 항만 이용자들의 안전과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2025년 1분기 내 발주 및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연내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공사 진행 중 항만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율을 강화하고,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항만시설물 보수공사를 통해 광양항 내 민간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항만 이용자들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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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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