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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소외 내수면 어업 지원 강화"…이원택의 농어업 민생탐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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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소외 내수면 어업 지원 강화"…이원택의 농어업 민생탐방 '주목'

10일 한국내수면양식단체협의회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7일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등과 만남을 갖고 현안과 정책 개선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등 민생행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만남은 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의원들이 농업·임업·수산업 관련 100여 개 단체를 전담해 현장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어업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민생탐방 첫 일정으로 열린 한국육계협회 간담회에는 한국육계협회 김상근 회장과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 이광택 회장 등이 참석해 ▲신속한 수급조절을 위한 농식품부장관 직권의 수급조절 추진 근거 마련 ▲자문 역할의 축산물수급조절협의회를 축산물수급조절위원회로 격상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원택 의원은 "내수면 어업이 전체 어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함에도 수산관련 정책 추진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경기 위축에 따른 소비감소로 생산자들이 겪고 있는 생산자들의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지자체 및 정부와 협력해 내수면 어업 활성화와 어종별 지원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실

이원택 의원은 "축산업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는 국민의 식탁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업계의 요구가 정부 정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내수면양식단체협의회 오근호 회장과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이기봉 회장, 한국송어양식협회 손희륜 회장,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 송병운 회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도 현안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이원택 의원은 "내수면 어업이 전체 어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함에도 수산관련 정책 추진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경기 위축에 따른 소비감소로 생산자들이 겪고 있는 생산자들의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지자체 및 정부와 협력해 내수면 어업 활성화와 어종별 지원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국회 의정활동과 농정에 반영되지 못하면 현실과 괴리된 정책이 추진될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농어업 관련 단체 및 현장 방문을 지속 추진하며, 농어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 중심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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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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