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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유림 50여 명 성현 '학덕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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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유림 50여 명 성현 '학덕 '추모

9일 향교 대성전에서 봉행

전북자치도 장수군 장수향교(전교 이경술) 주관으로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지난 9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석전제·상정·정제라고도 하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서 초헌관은 육동수, 아헌관은 고봉기, 종헌관은 신인식 유림이 봉행했다.

▲장수군 장수향교(전교 이경술) 주관으로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지난 9일 봉행했다. ⓒ장수군

전통 제례순에 따라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경술 장수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문화·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 "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려 예절과 충효사상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비롯해 장수의 유교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계승하여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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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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