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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재)광주비엔날레와 '상호 교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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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재)광주비엔날레와 '상호 교류' 맞손

10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10일 광주 남구청에서 광주 남구와 (재)광주비엔날레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광주 남구

광주 남구와 (재)광주비엔날레가 문화예술을 통한 상호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특히 내년에 예정인 제16회 광주비엔날레와 관련해 양림동을 기반으로 하는 파빌리온 전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과 김요성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남구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의 배경에 지난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제3회 양림골목비엔날레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창조 커뮤니티 주도의 예술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안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동안 양림동에서는 본 전시와 파빌리온 전시가 각각 8곳과 5곳에서 진행됐으며, (재)광주비엔날레는 행사 종료 후 광주지역 근대역사문화의 태동지인 양림동을 중심으로 파빌리온 전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남구와 (재)광주비엔날레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 관련 개별 협력사업 기획, 국내‧외 홍보 등 분야에서 상호 협조에 나서기로 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비엔날레와 같은 고품격 문화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림동 관광객 증대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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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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