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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와 홀로그램' 결합 청소년 '직업진로·현장체험'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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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와 홀로그램' 결합 청소년 '직업진로·현장체험' 어떨까?

익산시 다양한 체험 통해 직업세계 탐색 기회 제공

'돌과 빛'의 만남인 석재 산업과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과연 어떠할까?

'돌의 고장'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로 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익산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석재 산업과 홀로그램 기술을 결합한 직업 진로·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 익산시에 있는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의 전경 ⓒ익산시

학생들은 석재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신비로운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다.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의 홀로그램 체험관인 '스톤앤스토리(STONE&STORY)'는 익산석으로 만든 건축물을 홀로그램 기술로 구현한 공간이다. 학생들은 전통적인 석재 산업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진행되며 전시 관람과 익산석을 이용한 소원석 꾸미기, 홀로그램 체험, 야외 정원과 석공예품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연 친화적인 감수성을 자극하고 석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황등산업 석산 전망대가 완공되면 학생들은 실제 돌이 채굴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석재의 활용과 생산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홀로그램 체험을 통해 전통과 현대 기술이 어우러진 석재 산업의 매력을 경험하고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이나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 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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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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