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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쓰러진 경찰관 원광대병원 응급 이송·수술…전북경찰청장 "신속 대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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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쓰러진 경찰관 원광대병원 응급 이송·수술…전북경찰청장 "신속 대응 감사"

근무 중에 쓰러진 전북경찰청 경찰관이 인근 원광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자 전북경찰청장이 병원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12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이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을 전날 방문하여 근무 중 뇌출혈로 긴급 수술을 받은 A경위를 위로하고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A경위는 연휴 기간인 지난 2일 근무 중에 갑작스럽게 쓰러져 전주 인근 병원을 수소문했으나 뇌출혈 수술 의사가 없어 권역심뇌혈관센터를 운용 중인 원광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사진의 우측)은 11일 원광대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황금연휴에도 신속한 응급 대응을 통해 수술을 지원한 원광대학교병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

A경위는 약 5시간에 걸친 응급 수술을 받은 후 현재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문 청장은 원광대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황금연휴에도 신속한 응급 대응을 통해 수술을 지원한 원광대학교병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를 운영하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와 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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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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