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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주변 위험시설 '주민 점검 신청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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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주변 위험시설 '주민 점검 신청제' 운영

경기 광명시는 시민들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생활 밀접시설의 안전점검을 요청하는 '주민 점검 신청제'를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 점검 신청 대상은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해빙기로 지반이 약해진 시설이다. 주요 점검 시설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주민 점검 신청제' 접수 안내문 ⓒ광명시

다만,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 법정 점검이 진행 중인 시설 등은 제외한다.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누리집(safetyreport.go.kr)에서 하면 된다. 점검이 확정된 시설은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은 전문가들이 ‘2025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인 다음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신청인과 시설 관리주체에 공유한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제안하고 점검할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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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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