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49)가 민주당 담앙군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으로 임명 후 첫 행보로 군의원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재종 후보는 12일 박은서·박준엽·최용만·장명엽 등 담양군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관광 조화 정책, 청년층을 위한 주거·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보호 대책,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담양의 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제시할 것"이라며 "담양군 발전을 위해 당 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4월 2일로 확정된 담양군수 재선거는 이재종 민주당 후보와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62)의 양자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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