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13일 오전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4‧2담양군수 재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이재종 후보는 담양 평화예술광장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하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담양이 존재한다"며 "담양발전을 위해 애써온 많은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군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낮에는 전통시장과 상가,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했다. 오후에는 퇴근길 인사와 상가 방문으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후보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며 담양발전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담양의 현실을 직접 듣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 있는 군수'로서 담양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재종 후보는 오는 3월 19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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