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재 글로벌 IT기업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이 13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더존비즈온은 2014년부터 강원대학교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발전기금 포함해 현재까지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김용우 대표를 대신해 발전기금을 전달한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가 지역의 연구 및 학술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재연 총장은 “㈜더존비즈온이 보여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대학’으로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 ▲김익현 대외협력본부장 ▲안세현 강원문화연구소장(한문교육과 교수)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