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다양한 직업 체험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부모 재취업 직업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광주제일직업전문학원, New국제직업전문학원, 제일미용전문학원, 유피(UP)패션디자인전문학원과 부모 재취업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월 2회 미용, 원예 지도사, 커피 바리스타, 반려동물 간식, 한식·양식 조리, 베이커리, 의류수선·리폼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서구는 직업 전문학원과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연계해 직업훈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자격증 취득과 재취업 준비 과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세란 돌봄지원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학원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부모들의 자격증 취득과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고 자기 계발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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