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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나도 남구 가수다' 예선 무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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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나도 남구 가수다' 예선 무대 시작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12월까지 경연

▲으뜸효 남구TV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광주 남구

광주 남구에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으뜸효 남구TV노래자랑 대회가 9개월간 펼쳐진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개막식을 연 이번 노래자랑은 '나도 남구 가수다'를 제목으로 펼쳐진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예선전이 열리며 예선전에는 10개팀이 출전, 이중 3~4개팀이 월말 결선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월말 결선은 매월 수요일에 열린다. 예선전을 통과한 10~12개팀이 경합을 펼쳐 상‧하반기 왕중왕전에 출전할 4~5개팀을 선발한다.

예선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출전자를 위해 패자 부활전과 개별 참가자를 위한 특별전도 각각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여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상‧하반기 결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17일에는 최고의 팀이 한자리에 모여 가수왕 타이틀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치는 무대가 마련된다.

남구는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참여 편의를 위해 남구 시니어클럽과 남구노인복지관, 초록노인복지센터, 광주공원복지관, 섬김과나눔회, 장애인권익협회, 곰두리봉사단, 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 등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8곳을 방문해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남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60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노래자랑 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대회 참가 접수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또는 (사)대한노인회 광주 남구지회에서 받는다.

한편 지난해 노래자랑 대회에는 총 372팀 490여명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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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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