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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농업인이 혁신·성장 결정적 역할"…권재한 청장 '축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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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농업인이 혁신·성장 결정적 역할"…권재한 청장 '축사' 주목

19일 본청서 '한국농식품여성 CEO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9일 "여성농업인은 농업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중추적이고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농촌진흥청은 여성농업인이 뛰어난 경영 감각과 혁신적인 판촉 전략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재한 청장은 이날 전북 혁신도시에 있는 본청 종합연찬관 대강당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농식품 여성CEO연합회' 제17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농업인의 경영의사결정과 판촉(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9일 "여성농업인은 농업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중추적이고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농촌진흥청은 여성농업인이 뛰어난 경영 감각과 혁신적인 판촉 전략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이어 "여성농업인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스마트 농업 기술 확산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전문 상담 지원, 소비 경향 조사, 전자상거래 활용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과 사회적농업협회 권영석 회장이 각각 발표자로 나서 '디지털 농업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와 '사회적 농업으로 보는 농업의 가치'를 주제로 특강했다.

회원들은 혁신적 농업 기술과 사회적 농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미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해 여성농업인이 농산업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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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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