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올 한해 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일 ‘2025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를 비롯해 107개 직업계고등학교 교장 및 경기 진로진학상담교사 지역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책 설명회에서는 올해 ‘경기 진로직업교육’의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진로직업교육의 추진 방향으로 △학생 주도적으로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 교육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직업교육 △학생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취·창업지원을 제시했다.
주요 정책은 △초·중·고 진로 교육 기반 조성 △지역 연계 진로 체험교육 내실화 △학생 발달 단계별 맞춤형 진로 교육 △디지털 전환 기반 현장 밀착형 직업교육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취·창업지원센터 운영 △취·창업 역량 지원 등을 통해 학생이 꿈을 펼치는 교육이다.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형 진로와 직업 및 취·창업 등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은 지역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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