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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 사 선정·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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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 사 선정·포상

다음달 23일까지 신청 접수…선정 기업엔 현판·표창장 등 인센티브 제공

인천광역시는 근로·복지환경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 사를 선정·포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5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현판 ⓒ인천광역시

신청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인천 뿌리기업 인정 분류코드'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기반 공정기술 분야에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기술이 해당된다.

소재 다원화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지류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지능화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판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수 중소기업 보증보험료 할인 등 총 22가지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취업·채용박람회 참여 기회, 기업 홍보 동영상 및 우수사례집 제작, 채용공고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지원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면, 현장평가 등을 거쳐 6월에 최종 14개 사를 선정한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선정함으로써 뿌리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뿌리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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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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