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철우 경북지사, 보수 결집 호소에 대선 출마 시사…“무너지는 나라, 보고만 있을 수 없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철우 경북지사, 보수 결집 호소에 대선 출마 시사…“무너지는 나라,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장미빛' 으로 '장미대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최근 자신의 SNS 메시지를 통해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며 자유우파 진영의 결집 호소에 “무너지는 나라,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강한 표현을 사용해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이철우 페이스북 캡처. ⓒ프레시안(김종우 CG)
▲ 이철우 페이스북 캡처. ⓒ프레시안(김종우 CG)

이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유우파의 위기감' 과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가치를 강조'하고 '좌파 정부에 대한 우려'를 표현, '자유우파의 결집 촉구'하고 “저부터 온몸을 바치겠다”라고, 단순한 비판을 넘어 직접 행동하겠다는 본인의 결의를 다졌다.

이철우 지사의 입장은 분명 보수 진영의 결속과 재도약을 촉구하는 강한 정치적 메시지이다. 탄핵 사태 이후 보수 진영이 흔들리고 있다고 판단, 이를 되돌리기 위해 사상전과 여론전에서 지지 말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을 담고 있다.

그의 생각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간에, 대한민국 정치의 큰 흐름 속에서 보수진영 인사의 문제의식과 대응 전략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편, 이 도지사는 탄핵 정국에서도 보수층으로부터 적지 않은 출마 권유를 받아왔다.

▲ 이철우 페이스북 캡처. ⓒ프레시안(김종우 CG)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