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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 월드비전과 글로벌 사회적 책임 이행 '3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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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 월드비전과 글로벌 사회적 책임 이행 '3년째'

글로벌 구호품 운송 지원

▲포스코플로우-월드비전 업무협약식ⓒ포스코플로우

포스코그룹 종합물류회사인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는 국제구호개발 NGO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글로벌 구호품 운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3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2023년 처음 튀르키예 강진 발생으로 국제 구호물품 운송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비전과 MOU를 맺었으며 현지 사업을 위해 확보한 물품의 운송 전반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지속중인 홍해 사태와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심해진 상황이지만, 포스코플로우는 글로벌 사회 구성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차질 없이 운송할 계획이다.

전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긴급한 현장 물품 운송 지원은 물론, 분쟁지역의 난민들을 돕기 위해 IHC 물류창고에 식량부터 생필품까지 의식주를 '글로벌 물류창고 구호품 운송 지원' 에 포함한다. 이를 통해 긴급 물품 후원은 최대60일에서 최소 7일까지 단축될 수 있다.

포스코플로우는 미얀마를 비롯 캄보디아, 잠비아 등 극빈 지역을 대상으로 해상운송 뿐 아니라 내륙 운송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전 구간의 운송을 지원하며 이는 약 10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에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 참여한 김재만 포스코플로우 경영기획실장은 "포스코그룹은 긴급구호물품이 필요한 재난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인도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포스코플로우가 앞으로도 물류 사업의 역량을 힘껏 발휘해 가장 잘 하는 '운송'을 통해 세계 곳곳에 선한 물류의 가치를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2022년 아이티 구호품 물류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구호품 운송, 포스코 구형 근무복 해외 운송 등 자사 물류 역량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세계 각지에 위치한 물류창고 물품 운송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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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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