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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참사 11주기' 11일~17일 추모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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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참사 11주기' 11일~17일 추모기간 운영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4.16) 11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추모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모기간 동안 모든 공직자와 도민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유하기 위해 수원 광교 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세월호 참사 11주기' 온라인 추모관 이미지 ⓒ경기도

세월호 추모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 리본 이미지를 담고 있다.

청사 출입구와 로비에는 ‘그날의 진실과 아픔이 가라앉지 않도록 경기도가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가 설치된다.

도는 또 올해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 ‘기억과 연대’를 운영한다. 도민 누구나 추모댓글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기며 희생자 추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돈 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추모기간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도정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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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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