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인 서미화 의원은 1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경선 합동연설회가 개최된 충북 청주시를 방문, 충북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을 청취했다.
서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선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대개혁 과제들이 논의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기본권 보장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충북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은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리옹호를 위해 차기정부에 대통령직속의 '국가장애위원회'를 설치해 장애인 정책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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