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유동혁 사장)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5일,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번 평가에서 구리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 인력·조직·예산’,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파일 관리·등록의 적절성 및 개선노력’, ‘정보주체의 실질적 권리 보장’, ‘안전성 확보조치를 위한 노력’ 등 5개의 심층평가 지표에서 ‘매우 우수’ 또는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 수준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평가 대상인 지방공기업 160개 기관 중에서 구리도시공사보다 높은 등급을 받은 곳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대전도시공사뿐이었다.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은 “이번 A등급 달성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공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도시공사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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