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장애 학생 현장실습 ‘우리 마을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장애 학생 현장실습 ‘우리 마을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고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부터 장애 학생의 지역사회 기반 현장실습 ‘우리 마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을 발굴해 특수학교, 발달장애 대안학교, 평생 교육 시설 등의 재학생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군산시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참여 희망 기업과 학생을 동시 모집했으며 총 7개 기업과 8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참여기업은 ▲㈜비에스엠신소재(군산공장) ▲주식회사 청기와 ▲굿윌스토어 군산점 ▲말통커피 군산점 ▲농업회사법인 산돌팜이다.

인턴십은 멘토-멘티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1명의 기업 담당자가 1~2명의 학생을 맡아 주 15시간의 근무를 함께하며 현장 중심의 직무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며 기업 담당자에게는 월 70만 원을 학생에게는 월 8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함께 배우고 일하는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군산시는 기업과 학생이 모두 실질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