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이 최근 성인들을 위한 특별한 야간 과학문화행사인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19+'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29일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꽃피는 봄이 오면'을 부제로 △밴드 공연과 디너가 어우러진 '플라워 다이닝' △서울대 이영하 교수와 함께한 봄꽃 토크콘서트 △플라워 클래스 및 꽃차 소믈리에 체험 등으로 구성돼, 과학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베스트 드레서와 행사 중 꽃과 함께 촬영한 멋진 사진을 선정해 꽃차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광주과학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성인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과학관 관계자는 "꽃을 주제로 진행된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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