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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벙커B39, 가정의달 맞아 '벙커스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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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벙커B39, 가정의달 맞아 '벙커스데이' 행사

경기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6월 8일까지 '벙커스데이(Bunker’s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벙커스데이'는 B39가 2023년부터 매년 5월 추진해온 가정의 달 기념 문화 페스티벌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어린이 공연 실황 영상 상영 ‘벙커 어린이극장’과 지역 동화작가 사이다의 그림책 원화전 ‘벙커랑 친구 사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벙커스테이' 행사 안내문 ⓒ부천문화재단

어린이 공연 영상 상영 ‘벙커 어린이극장’

벙커 어린이극장은 B39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함께하는 'ACC온라인 극장 영상콘텐츠 유통기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작 어린이공연 콘텐츠 4편이 영상으로 상영된다. 상영작은 △10일 ‘거인 앙가로’ △17일 ‘새친구’ △24일 ‘개굴개굴 고래고래’ △31일 ‘어디로 가야 하지?’ 등이다.

공연 영상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B39 1층 멀티미디어홀(MMH)에서 진행되며, 36개월 이상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상영 중 간단한 식음료 섭취가 가능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친화적인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2일 오후 1시부터 구글 폼을 통해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벙커랑 친구 사이다’

오는 3일부터 6월 8일까지는 부천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그림책 작가 사이다의 그림책 원화전 ‘벙커랑 친구 사이다’가 열린다. 전시에서는 베스트셀러 '고구마구마'를 비롯해 '풀친구', '민트초코딸기', '심장도둑' 등 작가의 그림책 원화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월간B39'는 B39가 지역 예술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매달 새로운 예술가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5월 전시는 어린이 관람객이 주인공이 된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 및 어린이 미술교육 워크숍

전시와 연계해 17일 오후 2시에는 그림책 작가 사이다와의 대화(북토크), 31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미술교육 워크숍이 마련된다. 워크숍은 B39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B39는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B39 홈페이지(www.artbunkerb39.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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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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