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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총 39개 품목 22개 업체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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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총 39개 품목 22개 업체로 확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택의 기회를 대폭 늘렸다.

임실군은 최근 '2025년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개 품목을 추가하며 총 6개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추가된 품목은 잡곡 꾸러미, 엉겅퀴 가공품, 흑염소 진액, 과일‧채소 주스, 과일청류·옻 육수, 숙박권 등 이다.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잡곡 꾸러미, 엉겅퀴 가공품, 흑염소 진액, 숙박권, 과일청류와 옻 육수, 과일채소 주스) ⓒ임실군

다만, 꽃다발 등 공급업체가 선정되지 않은 2개 품목에 대해서는 추후 재공모를 통해 추가로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로써 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39개 품목, 22개 공급업체로 확대됐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대표 답례품인 '임실 치즈요거트'를 기부자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기초‧광역)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이나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며, 답례품 신청도 농협에서 가능하다.

심민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이 임실을 대표하는 고품질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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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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