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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조기 정착돼야"… 사립유치원·어린이집 ‘한사총’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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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조기 정착돼야"… 사립유치원·어린이집 ‘한사총’ 공식 출범

교육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유아교육과 보육과정의 통합)’ 정책의 성공을 위해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손을 맞잡았다.

‘(가칭)한국사립유치원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사총)’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가칭)한국사립유치원어린이집총연합회'가 28일 공식 출범했다. ⓒ한사총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으로 구성된 한사총은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우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 운영되는 첫 사례인 만큼, 시작단계에서부터 안정적 환경에서 유보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올해 첫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월 11만 원의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와 어린이집 무상교육비(월 7만 원)가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국 사립과 공립의 비율이 9대 1인 점을 감안해 사립 맞춤형 정책개발 및 제도 개선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서울·충남·전북·전남 등 5개 지역의 전국사립유치원연합회를 전국 공동대표를 선임한 한사총은 이날 전호숙 충남대표(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 전 충남지회장)를 한사총 제1대 총대표로 추대했다.

전호숙 총대표는 "한사총은 유보통합 정책에 발맞춰 이원화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연합회가 뭉쳐 만든 전국 첫 영유아교육단체"라며 "성공적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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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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