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개발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등급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국 1426개 공공기관(중앙부처,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 수준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 수집부터 파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관리와 안전조치 강화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체 점검과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개인정보 침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A등급 획득은 전 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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