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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과 신세계푸드의 콜라보 ‘남해마늘 4쪽 마늘빵’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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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과 신세계푸드의 콜라보 ‘남해마늘 4쪽 마늘빵’출시

프리미엄 제품으로 남해마늘 고부가가치화

경남 남해군과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남해마늘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온 신세계푸드가 이번에는 ‘남해마늘 4쪽 마늘빵’을 출시했다.

30일 남해군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4일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유통 확대를 도모하는 등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신세계푸드는 남해마늘 5톤을 사용해 남해마늘촉촉치아바타, 남해마늘치즈베이볼, 남해마늘크라상러스크, 남해마늘치킨&베이컨피자, 남해마늘크룽지 등 총 5종의 가공식품을 개발·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총 23억 4000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남해마늘 4쪽 마늘빵. ⓒ남해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5월 1일에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브랜드 ‘베키아에누보(vecchia&nuovo)’에서 신제품 ‘남해마늘 4쪽 마늘빵’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남해마늘 특유의 깊은 풍미를 살린 부드러운 페이스트리 타입의 수제 마늘빵으로 SSG 미식관 로컬제품 기획전을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마늘이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탄생하고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상생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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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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