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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프레시안> 전북본부 대표 취임…"지역발전 여는 '대안언론'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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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프레시안> 전북본부 대표 취임…"지역발전 여는 '대안언론' 역할 강화"

30일 취임식 갖고 "소외된 약자를 위한 따뜻한 동행 언론"도 강조

▲김인권 프레시안 전북본부 대표가 30일 취임식을 마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

김인권 프레시안 전북본부 신임 대표가 30일 "전북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소외된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인권 대표는 이날 오전 전주시 완산구 권삼득로에 있는 <프레시안> 전북본부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불투명성과 불확실성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만큼 지역언론이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언론 역할'을 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인권 대표는 이날 "프레시안 전북본부가 이 순간까지 오기에는 비바람과 폭풍한설의 어려운 고비들도 있었다"며 "하지만 여러 장벽과 난관을 극복하고 전북을 대표하는 언론의 한 축으로 자리했다는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발전적 전진을 위해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등 다함께 앞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그늘진 곳에서 미래를 꿈꾸지 못하고 좌절과 절망의 하루하루를 보내는 소외된 약자들이 많이 있다"며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쁨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언론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권 <프레시안> 전북본부 대표는 전주대 경영학부와 서울대 법과대학 최고위 과정 등을 졸업하고 전주대 경영학부 객원교수와 정읍상공회의소 제20대와 2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인 ㈜호남스틸과 호남철강상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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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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