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황금연휴 대비 ‘종합상황실’ 가동…관광객 편의 총력 대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황금연휴 대비 ‘종합상황실’ 가동…관광객 편의 총력 대응

관광객 밀집 행사…안전 요원 배치 등 사고 예방에 총력

스페이스워크, 구룡포과메기문화관,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 연휴 기간 정상 운영

관광안내소 운영과 해설사 배치

경북 포항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전 분야에 걸쳐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6개 반 212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 재난·재해 대응부터 교통·환경·보건·관광 분야까지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특히 관광 편의 향상을 위해 식당,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 주요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식당 위생 지도도 병행한다.

또한 관광지 주변 교통 흐름과 주차장을 정비하고, 간선도로 및 주요 도로에 기동반을 투입해 노면 청소와 불법 쓰레기 단속에 나선다.

연휴 기간(1~6일) 동안 ▲경상북도수목원 ▲스페이스워크 ▲국립등대박물관 ▲포항함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는 정상 개방되며,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은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관광안내소 운영과 해설사 배치도 계속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환호공원에서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리고, 영일대해수욕장과 구룡포과메기문화관 등에서는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머무는 여행지를 넘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라며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인 포항 스페이스웨크와 영일대해수욕장 전경ⓒ포항시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