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홍보대사인 일타쿠마 김민성 셰프가 근로자의 날인 1일 시청을 방문해 직원 600여 명을 위한 특별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비상근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쁜 일상 속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의 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김민성 셰프는 사천 출신의 유명 요리사로 여의도에서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사천의 식문화를 소개하는 데 힘 써왔다.

구내식당에서 사천의 신선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회덮밥이 제공되었으며 김민성 셰프가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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