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개선을 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개선을 목표로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소관 부서별 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추진상황 및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26개 분야 109개소에 대해 오는 6월 13일까지 소관부서, 민간전문가, 관계 기관 등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0개소 조사를 마쳤다.

특히 민관 합동 점검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으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은 물론 안전 분야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또한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통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 관련 다양한 논의를 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김영민 부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기간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과 후속 조치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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