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가 금요조찬포럼을 열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과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9일 오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WM혁신본부 상무를 초청해 '트럼프와 혼돈의 시대'를 주제로 제1684회 금요조찬 포럼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2기 집권 가능성을 전제로 한 관세정책과 무역환경의 변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강연자인 서상영 상무는 한국경제 등 다수의 매체에서 시황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증시 전문가로, 특유의 명쾌한 분석과 언론 출연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스타 애널리스트로 통한다.
포럼은 △트럼프 2기의 무역정책 방향과 한국에 미칠 영향 △대중국 관세 및 중국의 대응여력 △환율과 경제흐름 △AI산업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채권 및 상품시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진행될 예정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서상영 상무는 타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들도 팬을 자처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가"라며 "지정학적 불안과 관세 리스크가 공존하는 시점에서 회원사와 참석자에게 관세 등 대응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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