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현장에 ‘체험형 홍보부스’를 차리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공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특색을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4종과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 2종 등 총 6종의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공사가 준비한 주요 프로그램은 ▲농수산물 모의 경매 체험 ▲감자 중량 맞추기 ▲양파 빨리 까기 ▲농수산물 골든벨 퀴즈 등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미꾸라지 잡기 ▲낚시 놀이도 마련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시작 30분 전부터 도매시장 홍보부스에서 사전 접수가 진행된다.
아울러, 공사는 축제 기간 내 도매시장 일자리 연계 지원 서비스인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도 함께 운영한다. 현장에서 도매시장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직접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진수 구리농수산물사장은 “도매시장이 농수산물 유통에만 국한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소임을 이번 체험 콘텐츠를 통해 알리고 싶었다”며 “축제라는 열린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도매시장은 물론 공사와도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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