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올해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 의원은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 예산의 적정성과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의 삶의 질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자산업 육성 ▲아침식사 지원체계 구축 ▲맨발걷기 활성화 등 지역주민, 행정기관, 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주민참여형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해 생활밀착형 정책 마련에 주력한 점도 주목됐다.
나 의원은 앞서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중 1위에 빛나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제33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까지 수상하면서 겹경사를 맞게 됐다.
나 의원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 이어 연속 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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