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남자 주역부문(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테너 강무림이 오는 14일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한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Italy G. Rossini 국립음악원, Osimo Accademia 를 졸업한 테너 강무림은 1991년 이탈리아 엔나국제콩쿠르 우승 등 해외 유명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성악계에 그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한국 최고의 서정적 테너로 독보적인 명성을 지닌 강무림은 ‘베냐미노 질리 탄생 100주년 기념 세계 10 테너 연주’에 한국대표로 출연했으며 2011년 제4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남자주역상 수상 등 미국, 영국,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이스라엘, 브라질,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독창회 및 오페라 주역으로 2000여 회 연주 경력을 지닌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최정상 성악가로 이름이 높다.
한편,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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