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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발생한 강풍 피해 26㏊ 넘어…황인홍 무주군수 "복구·지원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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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발생한 강풍 피해 26㏊ 넘어…황인홍 무주군수 "복구·지원에 최선"

안성면 일대 시설하우스·인삼재배시설·축사 등 시설 피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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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난 9일 발생했던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 상황 점검에 나섰다.

지난 9일 무주군 안성면 지역에는 최대 순간 풍속 30.8m/s 규모의 강풍이 발생, 이로 인해 68농가 26.53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는 단동 하우스 붕괴, 인삼 재배시설의 차광막 파손 및 지상부 손해, 축사 파손, 고추와 수박 육묘 등 주요 농작물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안성면 죽천리와 공정리 일대 피해 현장을 찾은 황인홍 군수는 “농사가 한창일 때 발생한 피해라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복구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이달 23일까지 피해 조사를 완료하고 재난지원금 신청 및 복구 작업 지원을 추진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와 주민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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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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