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에는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와 지자체 각계 주요 인사, 시민, 학생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는 국립5·18민주묘지 주변 청옥삼거리에서 수곡·태령삼거리 구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사전 주차권을 받지 못한 일반차량은 광주동초등학교와 효령노인복지타운 임시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해당 장소에서 셔틀버스를 통해 기념식장으로 이동 가능하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주말 기념식으로 많은 시민 방문이 예상된다"며 "초청인사 외 일반 참배객은 혼잡을 피해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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