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4일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앞두고 대상지 4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 대상 부지에 대한 실태 파악과 함께, 사업 추진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위원회가 방문한 대상지는 합성1동 공영주차장 조성 부지, 소계동 715-9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부지, 북면화천민원센터 재건축 부지, 그리고 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청촌활력센터 건립 부지 등 총 4곳이다.
이들 부지는 향후 도시 인프라 확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곳들로, 위원회는 현장에서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추진 현황을 상세히 청취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위원들은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안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박선애 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낭비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확인과 검증을 거쳐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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