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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활용 대추방울토마토 실증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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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활용 대추방울토마토 실증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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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를 활용한 ‘흑색 대추방울토마토’ 본격 실증 재배에 나섰다.

이번 실증 재배는 향후 스마트농업 기술 교육과 컨설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 파종해 9월 접목묘 1,100주를 정식하며 본격적인 재배를 시작한 것이다.

현재 토마토는 개화 23화방까지 전개된 상태로 생장 속도는 외기 평균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빠르게 진행 중으로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생육 밸런스 관리에 주력하며, 과도한 증산 작용을 막기 위해 차광스크린을 활용한 생육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유진광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장은 “하우스 내부 환경은 주간 20~22℃, 야간 15℃ 수준으로 온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70% 내외로 관리하며 물안개 자동 장치를 가동해 주간 습도를 약 60% 수준으로 유지, 작물의 증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이번 실증이 정밀한 환경제어와 체계적인 생육 관리를 바탕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인 만큼, 향 후 지역 농가와 실증 결과를 공유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스마트농업 확산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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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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