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학과 및 동아리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인 한빛제는 체육대회와 동아리제를 기간 중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1학기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한빛제 역시 학생들의 큰 관심과 열정적인 참여 속에 무사히 마무리 됐다.
한빛제 개회식은 강기영 총학생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문영식 총장과 이영철 총동문회장의 격려사, 선수대표·심판위원 선서를 거쳐 중앙 동아리 ‘루미너스’의 댄스, 방사선과 동아리 ‘알파즈’의 치어리딩 무대를 끝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됐다.
동아리제는 축제 기간 동안 총 19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스트레스 측정 체험 부스 부스 △키링 제작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치과 재료를 이용한 치과 진료 체험 부스 △유아를 위한 공예품 제작 부스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 체험 부스 △바리스타 & 제과제빵 부스 등 학과 및 중앙 동아리가 참여해 학생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한빛제에는 배우 최강희가 대학을 방문,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빠담빠담’이 연계해 조혈모세포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재학생 100여 명이 뜻을 함께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체육대회는 총 5개 종목(풋살, 농구, 피구, 족구, 줄다리기)으로 구성되었고, 치열한 경기 끝에 물리치료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기영 총학생회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겨주어서 뿌듯함을 느낀다.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학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86년 전통의 직업교육 명문 사학으로 다양한 교내 장학금을 운영하며 재학생은 1인당 평균 391만원의 장학금 혜택(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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