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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사회, 이재명 후보 공식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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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사회, 이재명 후보 공식 지지 선언

16개 시·도의사회가운데 처음, 전남지역 장애인단체 활동가·장애인 1575명도 지지선언

전남도의사회는 16일 무안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법정단체인 지역의사회가 특정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은 16개 시·도의사회가운데 전남의사회가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의사회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서삼석, 박지원, 이개호, 신정훈, 김원이, 권향엽, 김문수, 서미화 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장애인시민본부 본부장인 서미화 의원은 "소년공출신 장애인 동료인 이재명후보만이 6·3대선에서 장애인 자립·권리보장 시대를 제대로 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 회장은 "이재명 후보가 헌법의 존엄성과 국민 주권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후보라는데 과반수이상 회원들의 의견일치를 보았다"며 "이 후보가 공정한 의료 정책으로 국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남지역 장애인 단체 활동가 및 장애인 1575명 대통령 후보 이재명 지지선언'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이재명후보는 자립을 꿈꾸는 우리 모두의 서사와 다르지 않아 지지한다"며 지지선언을 했다.

전남여성장애인연대 문애준 대표는 "이재명후보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자립생활의 길을 넓혀 왔다"며 "경기도지사 시절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시범사업을 도입해 '탈시설을 넘어 탈가족'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미화 의원은 "이재명후보가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장애인 권리입법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충분한 역량과 의지를 갖추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존엄과 권리를 누리는 나라, 자립이 일상이 되는 지역공동체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사회는 16일 무안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 전남지역 장애인 단체 활동가 및 장애인 1575명 대통령 후보 이재명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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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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