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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기업 920억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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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기업 920억 규모 투자 유치

이상일 시장 "훌륭한 기업들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 이어갈 것"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 솔루션 기업 ‘저스템’의 ‘제2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가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스템은 최근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위치한 ‘제2 용인테크노밸리’에 본사와 공장을 통합한 시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2027년까지 총 92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5000평(지상 4층) 규모의 생산 인프라 및 연구소와 각종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 사옥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한 기업들을 방문해 기업의 신규 투자와 정주문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규 확장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저스템의 대규모 투자 의사를 파악하고, 기업투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입지 분석 행정 지원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시는 반도체와 AI(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업들이 용인에 많이 들어와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 상담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서 행정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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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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