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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잔·초지·중앙역 도시개발 사업지서 현장 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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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잔·초지·중앙역 도시개발 사업지서 현장 간부회의

경기 안산시는 지난 21일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고잔역~초지역~중앙역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부회의에서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 등을 현장에서 로드 체킹하며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등이 도시개발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특히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구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도시 연계성 확보에 더해 철도 상부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놓고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 등은 안산선 지하화 선도사업 구간 건너편 중앙대로변 녹도 재정비 사업 대상지도 둘러봤다. 이곳에서는 상가 인근에 조성된 녹지대로 인한 접근성 단절과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기존 노후화된 녹지축을 주차 및 휴게공간으로 재정비,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주민·방문자·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산의 새로운 이음새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안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시공간을 체계적으로 재편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들어 현장 중심의 간부회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대 안산병원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 주요 현안 현장 곳곳을 방문, 부서 및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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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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