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는 제10기 생활민원 안전구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총 5일간 ▲승강기 갇힘 사고 ▲벌집 제거 ▲차량 문 개방 ▲가스누출 감지 후 안전조치 등 생활민원 출동과 관련한 소방공무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활민원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현장안전조치 방법을 숙달시켜 안전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활민원 현장 안전조치 ▲승강기 인명구조 기법 ▲위해동물 포획 및 벌집제거 ▲출입문 잠김 강제개방 등이다.
문병운 본부 소방교육과장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교육 훈련을 이어가겠다"며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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