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 5월 30일~6월1일 열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 5월 30일~6월1일 열려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 전라남도선발대회도 개최

전남 영광군은 법성포단오제 행사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씨름 경기장에서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와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 전라남도선발대회'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는 읍·면 대항전(단체), 학생부 개인전(남자-초·중·고 3개 부문, 여자-중·고 통합부)으로 나눠 진행되며 10개 읍·면 53명의 선수와 학생 5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 전라남도선발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남자 7개 부(초·중·고·대학·청년·중년·장년)와 여자 3개 부(매화·국화·무궁화급)로 나눠 열릴 예정이며 534명이 출전한다.

▲영광군이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와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 전라남도선발대회'를 개최된다ⓒ영광군

대회 일정은 5월 30일 학생부 개인전, 5월 31일에는 읍·면대항전과 대통령배 전남 선발대회 예선전, 6월 1일에는 대통령배 전남선발대회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광군의 씨름이 더욱 활성화되고, 전국 최고의 씨름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스포츠 선도도시로 도약할 뿐만 아니라, 민족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단오에 담긴 조상의 얼과 지혜,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며, 현대적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결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