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국 누비는 ‘대전빵차 시즌2’, 0시 축제 붐업 시동 걸었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국 누비는 ‘대전빵차 시즌2’, 0시 축제 붐업 시동 걸었다

대전 대표 빵과 ‘꿈돌이라면’까지…먹거리·체험·홍보 융합한 전국투어 시작

▲ 대전빵차가 전국을 누비며 대전 홍보에 나설 예정디다. ⓒ대전시

대전의 매력을 실은 ‘대전빵차’가 한층 풍성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빵차 프로젝트가 ‘2025 대전 0시 축제’의 붐업을 목표로 다시 시동을 걸고 이번에는 전국을 누비며 대전 홍보에 나선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5월 오는 29일부터 7월 말까지 두 달간 부산, 충주, 세종, 보령 등 전국 주요 도시와 축제 현장을 찾아가는 ‘대전빵차 시즌2 전국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5월29일~30일 부산대학교 축제 현장을 시작으로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6월13일~15일), 대전시립미술관의 반고흐 전시(6월21일), 세종 정부청사 공무원 홍보(6월25일),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7월12일), 보령머드축제(7월26일~27일) 등 전국 인기 이벤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시즌2에서는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이동형 도시홍보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됐다.

성심당을 포함한 대전 대표 베이커리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빵과 더불어 대전시가 야심차게 개발한 ‘꿈돌이라면’도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특히 ‘0시 축제’의 메시지를 담은 랩핑 투어버스는 현장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꿈씨 굿즈, 룰렛·OX 퀴즈·추억의 뽑기, EDM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꿈돌이 탈인형도 곳곳을 누비며 홍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전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상생 마케팅, SNS 바이럴, 글로벌 서포터즈 및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현장 동행, 대전 홍보대사 협업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략적 홍보가 병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국 투어를 통해 대전의 정체성과 콘텐츠를 직접 경험한 관람객들이 잼잼도시 대전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이 흐름이 8월에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8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9일간 펼쳐진다.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온 ‘대전빵차 시즌2’가 이 대규모 도심 축제의 흥행을 얼마나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