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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미래, 교육현장에서 함께 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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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미래, 교육현장에서 함께 그립시다”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본부 교육위원회 , 교육정책 ‘현장 경청회’ 개최

▲ⓒ파주시 교육현안 경청간담회 현장사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교육위원회는 5월 27일(화) 오전 11시, 파주시 운정스퀘에서 <이재명 후보 교육정책 파주시 현장 경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청회는 이재명 후보의 핵심 교육공약을 지역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실제 교육현장에 몸담고 있는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후보 캠프와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후덕 국회의원(파주 갑)과 이재명 선대본 조직본부 교육위원회의 성기선 경기위원장, 박석균 총괄본부장, 최창의 전략본부장과 파주 지역 학부모를 비롯하여 교육계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후보의 교육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나눴다.

한아름 한빛고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육의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배제되어 있다”며, 교육감 선거권 연령 조정을 제안했다.

생태환경 교육활동가 조재구 씨는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한 파주 북부지역 농촌 학교와 과밀학급이 문제인 파주 남부지역의 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다.

평화교육 활동가 이경희 씨는 학생들이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 교육과 평화·통일 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학부모는 “이번 경청회에 학생들도 참여했어야 했다”며, 정책 논의 과정에 학생 참여를 제도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캠프 교육위원회는 “교육정책은 책상이 아닌 교실에서 완성된다”는 원칙 아래, 앞으로도 지역별 현장 경청회를 지속 개최하고, 실현 가능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공약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지역 기반의 의견 수렴과 참여 민주주의 확대가 핵심임을 확인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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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영

경기북부취재본부 지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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