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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독려 홍보 나선 김영록 전남지사 "미래 좌우할 한 표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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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독려 홍보 나선 김영록 전남지사 "미래 좌우할 한 표 행사를"

순천 시작으로 나흘간 출근길 홍보…캠페인·SNS 등 활용 예정

▲28일 오전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사거리에서 김영록 지사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1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향후 5년간의 국정 방향을 결정하고 미래를 좌우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전인 이날 오전 8시 순천 조례사거리에서 김 지사는 투표 독려를 위한 1인 피켓 홍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투표는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가장 소중한 권리이자 민주시민의 책임"이라며 "모두가 하나돼 투표 참여의 물결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투표는 나의 힘! 꼭 투표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출근길 도민들을 대상으로 나흘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1인 피켓 홍보를 시작했다.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에는 남악 소재 전남도청 앞에서 홍보를 이어간 데 이어 30일 나주 혁신도시, 6월2일 목포 만남의폭포 사거리에서 각각 투표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28일 오전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사거리에서 김영록 지사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1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이날 명창환 행정부지사 등 공직자 40여 명도 손 피켓과 더불어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도는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공공기관 등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SNS와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과 협력해 새내기 유권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더불어 투표일 외출 허용, 반일 단축수업도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전남 지역 유권자는 155만 8464명이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298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 투표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총 806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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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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