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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형 스마트시티 구축”…군산시 도시통합센터 7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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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형 스마트시티 구축”…군산시 도시통합센터 7월 개소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추진전략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오는 7월 안전한 군산 만들기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기반의 도시통합센터를 개소한다.

군산시 도시통합센터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으로 추진됐다.

▲7월 개소 예정 도시통합센터 조감도ⓒ군산시

시는 지난 2023년도부터 올해 6월까지 도시통합센터를 포함한 21개의 과업을 추진했으며 총사업비는 통합센터 건축비 23억 원을 포함해 1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시통합센터 개소는 군산시의 미래 비전인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 관리와 시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도시의 안전관리 강화 ▲관계 기관 간 협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먼저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은 교통 상황, 대기질, 침수 정보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도시의 안전관리 강화는 도시통합센터에서 군산시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실시간 관제 및 안전관리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긴급 상황 발생 시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현종 교통항만수산국장은 “도시통합센터 개소를 통해 군산시가 스마트시티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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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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